캘리그라피를 통해 말씀을 전하는 문화선교단체 청현재이(대표 임동규 회장)가 신년 기획전을 준비했다.
특별히 이번 전시회의 장소는 이들이 문화선교 장소로 세운 아트센터의 개관을 기념하는 첫 번째 전시회로 진행되는 것으로 아트센터는 안양시에 위치하고 있다.
청현재이 말씀그라피 선교회는 캘리그라피를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전시 나눔, 교육 등 다양한 문화선교 도구로 활용하여, ‘오직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며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초교파 비영리 말씀선교단체이다.
2014년에는 10개의 신학교가 참여한 부활절 말씀깃발전 등을 비롯해 2019년 기준으로 3000여 교회가 참여하는 범 기독교 문화적 행사로 확장되었다. 다양한 각종 절기 가운데 활발한 사역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고 방지일 목사, 주기철 목사, 옥한흠 목사, 언더우드 선교사, 김준곤 목사, 정필도 목사 등의 어록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믿음의 선진들의 신앙 유산을 기억하고 이어나가기 위한 일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매년 1회 말씀 사역자 과정을 개최하여 성령의 글씨, 말씀그라피를 쓰는 목적, 방법, 태도 선교사로서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신도를 위해 이들의 말씀을 붙들고 살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성경 필사, 가훈 특강, 말씀 특강 등 외에도 다양한 교육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임동규 회장은 “드디어 아트센터가 문을 열게 됐다. 이곳은 말씀 안에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힐링하는 곳”이라며 “믿음을 위한 말씀그라피 전시와 교육이 365일 진행될 예정인 아트센터의 첫 전시회에 함께 해 주시길”이라고 전했다.
‘새 사람을 입으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달 8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