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 전문 기업 바이오닷, 파루시아 국제학교와 MOU 체결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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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 관련 바이오 회사, FGMI선교회의 시즌제 학교와 18일 협약, 논문 수상자 지원도
좌: 바이오닷 한현진 대표, 우: FGMI 김언약 선교사 ©바이오닷 제공

녹용에서 천연물까지 미래를 잇는 글로벌 바이오기업 ㈜바이오닷(대표 한현진)이 하나님의 눈으로 시대를 분별하는 미래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FGMI선교회 훈련 프로그램인 시즌제 학교 파루시아 국제도시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파주에 위치한 바이오닷 사옥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며, (주)바이오닷 한현진 대표와 임직원들과 파루시아 국제 도시학교 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제 1회 파루시아 논문대회 수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첫 지원을 시작했다.

(주)바이오닷 한현진 대표는 “한국 교회의 미래는 다음세대의 교육에 있음에 동의한다”며 “성경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시대를 통합적, 통섭적으로 이해하여 영적 인사이트를 가진 리더를 세우는 파루시아 국제도시학교의 교육방식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FGMI선교회 소속 파루시아 국제도시학교 의장인 김언약 선교사는 “하나님은 늘 다가올 시대를 이끌어 갈 리더들을 세우시고 사용하셨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 한국 교회는 글로벌 리더쉽을 가진 믿음의 미래 세대들을 세워가는 역사적 사명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나님의 인재를 키우는 위대한 일에 크리스찬 기업들이 함께 해 나간다면 새로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 이 일에 바이오닷과 함께 협력하여 크리스천 인재 양성을 위한 파루시아 국제도시학교 장학생 선발을 환영하고 감사히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제1회 파루시아 국제도시학교 논문대회 수상작으로는 ‘최우수상’에 한예원(중등3) 학생의 논문 ‘문화의 영향력과 한국 교회의 위기’(문화 막시즘이 확산되는 시대에 교회의 대응전략에 대하여)가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 정시온(중등3) 학생이 ‘가깝지만 먼 사람’(AI가 만들어 낼 미래의 청소년 문화에 대하여)로, 김유연(중등3) 학생이 ‘The Future World of the Youth’(Teenage Culture Created by AI In The Future)로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김나음(중등3) 학생이 ‘국민은 국가를 신뢰해야 하는가’(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 전망이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국교회 미래 세대들의 선교운동 전략에 대하여)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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