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특수체육학과 명왕성 교수와 박상현 교수가 지난 23일 연세대학교 스포츠과학관에서 열린 2023 한국체육학회 70주년 세미나에서 ‘2023년 한국체육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한국체육학회 70년, 성과와 전망’이었다.
명왕성 교수는 ‘특수체육 전공 교육과정에 대한 수요자의 주관성 유형화’에 관한 논문으로, 박상현 교수는 ‘유소년 스포츠클럽 교육 서비스 품질과 만족 및 성과와의 관계 연구’에 대한 논문으로 관련 학회 심의에서 우수한 논문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명 교수는 “먼저 귀한 상을 주신 한국체육학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학과 동료 교수인 박상현 교수님과 함께 수상하게 되어 기쁨이 두 배”라며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특수체육 전공 교육과정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특수체육학과 교수로서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와 체육학계의 발전을 위해 참신한 연구와 강의, 그리고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 교수는 “우리나라 체육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인 한국체육학회로부터 우수논문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무엇보다 한신대학교 동료 교수인 명왕성 교수와 함께 우수논문상을 받게 돼 더욱 기쁘다. 계속해서 우리나라 스포츠의 뿌리인 유소년스포츠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왕성 교수는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선수 출신으로 현재 수원FC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포츠 저변 확산과 체육 활동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박상현 교수는 프로농구 피지컬 코치 출신으로 현재 한국올림픽성화회 부회장, 한국체육학회 편집 부위원장, 한국체육교육학회 부회장 등 왕성한 학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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