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성결대학교 경영기술대학(GMT)이 지난 21일 고베학원대학(神戸学院大学)과 양교 학생 50여명 규모의 일본 현지 학생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1912년 창립 이래 4개 캠퍼스 재학생 1만 2천여명 규모로 성장한 고베학원대는 특히 2019년 무인전차로 연결되는 인공섬 포토아일랜드에 신캠퍼스를 구축하면서 재도약의 모멘텀을 만든 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 1년간 진행되어온 ‘온·오프 인·아웃바운드 컬처마이닝 연수’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내년에는 고베학원대학 학생들의 성결대 인바운드 연수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컬처마이닝 연수 프로그램(CMC 코스)을 주관하고 있는 문화프레임빅데이터연구소 연구소장 이준서 교수는 “컬처마이닝 연수 프로그램은 국제 교류 및 연수를 통해 자(自)문화와 이(異)문화의 차별성을 발견해내는 것으로 향후 참여대학의 확장에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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