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19일 본관 소강당에서 ‘2023년 교직원 성탄축하예배’(이하 성탄축하예배)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성탄축하예배는 김성원 교목처장의 인도로, 찬송, 유아교육과 학과장 고영자 교수의 기도, 성격봉독, 교회음악과 송윤진 교수의 ‘오 거룩한 밤’ 특송, 총회장 임석웅 목사의 설교, ‘한해를 뒤돌아보며 감사’의 영상시청, 황덕형 총장의 성탄 인사, 광고, 찬송, 임석웅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관심’이라는 주제로 설교한 임석웅 목사는 “우리는 주신 것에 자중할 줄 아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며 “만족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영역이며 자중할 줄 아는 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것이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정말로 수고 많았다. 하나님과 동상이몽하는게 아닌가 생각하고 동상동몽이 되는 서울신학대학교 교직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인사말을 전한 황덕형 총장은 “빈손을 주님 앞에 내려놓으시길 바라며, 이 빈손을 주님께서 풍성하게 채워주길 기도하겠다”며 “서울신학대학교 교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성탄의 축복으로 대박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탄축하예배 후 총회장 임석웅 목사와 대연교회가 교직원들을 위해 성탄선물과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서울신대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총장 #황덕형 #임석웅목사 #2023교직원성탄축하예배 #기독일보 #기독일보일간지 #기독일보일간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