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호 목사는 선거마감일까지 적임자를 찾으며 기도하고 있던 구국재단 기도모임에서 목회자, 사모들의 추천을 받아 출마하게 됐다. 그는 “미국과 한국이 성경적 기독교 국가가 되도록 기도하면서 일선에 나가 부르짖지 못함에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 순종하는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교육문제만 아니라 근래에 2,600개의 법안들이 만들어 지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지난 해에만 약 1천 개의 법안이 통과되었다. 누군가 이 법안 내용을 알아야 하고, 그리고 이 법안들이 하나님 법에 위배되는지, 우리 한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를 반드시 해야 한다. 이 법안들은 누구나 지켜야 하고 교회도 가정도 개인도 자녀들도 후손들도 모두 지켜야 하는 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의 빛이다. 빛이 되면 어두움은 자연히 사라진다. 제 나이가 67세다. 오랜 세월 목회자로 은퇴할 나이에 세상에 나가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의 심정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겸하여 섬기는 주의 종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