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김윤주)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강남(진대흥 감리사)․관악(최창원 감리사)․동작(최순원 감리사)․서초(이요한 감리사)․잠실(함혁상 감리사) 지방회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아동을 돕기 위한 장학금 2,000만원 기탁식과 국내․외 아동의 권리 증진 및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나눔활동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2일(화)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강남․관악․동작․서초․잠실 지방회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여 복지 사각지대 아동 발굴 및 신체, 정서적 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업무 협약식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호간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인력과 자원을 동원하여 국내․외 아동의 권리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5개 지방회 대표로 참석한 감리사들은“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역 내 위기가정아동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 굿네이버스와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 교회협력위원으로 이번 협약을 위해 협력한 김재용 목사(사랑의교회)는“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교회와 굿네이버스의 관계가 보다 끈끈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장소를 제공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강남지방회 진대흥 감리사는“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와 인근에 위치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장소 제공 및 향후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김윤주 지부장은 “이번 계기로 지역사회에 있는 기관 및 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하고 위기가정 아동 지원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강남․관악․동작․서초․잠실 지방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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