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풍요에 취하여 가난했던 시절과, 선진들의 희생과 은혜를 잊은 채, 안위와 쾌락의 삶을 좇다보니 인구가 급감하여 ‘국가 소멸’의 위기까지 맞게 되었습니다. ‘종족 번식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못한 국가 지도자들을 용서하시고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지금부터라도 정부, 교회, 국민이 연합하여 실효적이고 획기적인 대책을 세워 “우리가 애낳는 기계냐”고 하면서 ‘출산을 기피’하는 여성들이 ‘수중의 자식과 태의 열매’는 하나님의 기업이며 상급인 것을 께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선 취업에 유리한 ‘유자녀 가산점 제도’를 두어, 일찍 출산하고 취업하는 것이, 경력 단절과 직장 공백까지 막을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임을 국가 지도자들이 확신케 하여 주시고, 공무원과 공기업부터 시행하여 출산 적령기를 놓치지 않토록 국가제도를 정착시켜 주시옵소서.
또한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워서, 출산 2개월 전부터 대기해야 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부족의 해결방안으로, 도처에 있는 교회 안에 어린이집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정부규제를 풀어 주시고, 부모가 외출 또는 여행할 때에도 안심하고 맏길 수 있는 ‘유아 돌봄 호텔’을 동네마다 또는 교회에 설치하여 육아를 도우며, ‘비혼모를 돌보는 정책’을 세워서 낙태, 자살, 어린이 유기를 예방하고 ‘자기결정권’을 주장하는 여성들까지도 모태의 생명을 죽이는 낙태는 살인행위임을 알도록 ‘낙태방지법’도 강화시켜 주시옵소서.
특히 ‘노동 존중의 문화’ 정착을 위하여, 고등학교만 졸업 해도, 전문성 없는 대졸자와 차별없는 기본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맹목적인 대학진학도 막고 ‘잔혹한 입시 지옥’도 없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밖에도 인구청을 신설하여 정책총괄과 예산낭비를 막으며, 학원비를 포함한 교육비는 국비로, 출생, 육아, 아동 수당은 선진국 수준으로 시행하고, 세계 1위의 자살국 오명을 벗기 위한 상시 ‘자살상담소’와 어린생명을 구출하는 ‘베이비 박스’는 교회마다 설치하도록 권장하여, 국가의 안보와 산업, 학교와 농업의 위기를 불러오는 ‘인구감소 현상’을 막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