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다문화평화연구소(소장 남기범)가 지난 2일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의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민자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의 수료식으로 약 40명의 학생들과 강사들이 참석했다.
남기범 소장은 “이민자들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적응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지원해 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상식 총장은 “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구본준 소장은 “이민자들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수료식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을 보인 학생들에게 표창장과 상품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다문화평화연구소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민자에게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귀화, 영주, 체류자격 변경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이민자의 한국사회 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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