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LIOS Studio이 지난달 4일 SaGA 글로벌네트워크아카데미에서 주관한 제2회 크리스천 혁신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제2회 SaGA 크리스천 혁신창업경진대회는 한국 교회의 청.장년들을 주축으로 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 경진대회이다. 본 대회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총 상금 1,500만 원의 규모로 열렸으며, 유능한 크리스천 창업가를 배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LIOS Studio는 해당 경진대회에 ‘BISM(빚음)’이라는 어플로 출전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BISM은 다음 세대들이 말씀을 읽지 않는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앱이며, 알람미션·안식사운드·기부 포인트 등 기존의 알람과는 차별화된 기능을 내세워 내년(2024) 상반기에 출시 예정이다.
김평안(ICT창업학부, 16학번) 대표는 “BISM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다음 세대들이 말씀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스튜디오라는 이름에 걸맞게 하나님 안에서 한계가 없는 행보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LIOS Studio는 현재 사도행전 공동 설교 운동인 “Act’s Now” 앱 개발 회사로 선정되어 해당 대회의 안드로이드/IOS 앱 개발중에 있으며, 한동대 LINC3.0 사업단의 S-LAB 사업의 지원을 받고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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