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12월을 맞아 성탄의 의미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예수님 생일카페’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CCC VLM(Virtually Led Movement) 팀은 “12월 약 한 달간 서울 혜화동 ‘카페 브릿지’에서 예수님 생일카페 이벤트를 진행하며(12.6~25 오후 12:00~9:00, 주일 휴무)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기간에는 방명록 작성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데코레이션 참여, 크리스마스 퀴즈, 인생세컷 부스, 포토존에서 예수님과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와 마그넷, 아크릴 등신대 등의 기념굿즈가 준비되고 있고 예수님 포토카드, 기념 스티커, 크리스마스 엽서, 스티커팩과 젤라또 아이스크림 등 풍성한 선물도 나눌 예정이다.
이와 같은 생일카페 이벤트는 이제는 세계적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잡은 K-pop 팬덤 문화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생일을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카페에서 생일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진행하게 됐으며, 특히 이벤트가 진행되는 혜화동 ‘카페 브릿지’는 CCC 외국인사역부 B.I.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인근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더욱 다양한 사람들에게 성탄의 참 의미를 전하고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CCC는 지난 2017년 “예수님! 2017번째 생일 축하해요~!”라는 문구를 담은 가상 지하철 플랫폼 광고 이미지가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을 시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알리기 위한 크리스마스 전도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2021년에는 서울 잠실역, 혜화동 버스 정류장과 수도권 버스 2대에 성탄 광고를 게재한 ‘크리스마스 버스 광고 프로젝트’, 2022년에는 숭실대와 국민대에서 550여 명의 대학생에게 무료 커피와 솜사탕, 전도지를 나눠주는 ‘크리스마스 커피차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CCC는 이와 같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크리스마스 프로젝트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보다 친근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성탄의 의미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
CCC VLM팀의 김문주 간사는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생일카페를 향한 기대와 기도가 모일수록 하나님이 인도하고 계심을 느끼고 있다. 크리스마스 생일카페는 평소 전도하고 싶었던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연말의 소중한 사람과 생일카페에서 예수님의 오심을 생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의도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