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연말을 맞아 수제버거 1등 창업 프랜차이즈 프랭크버거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쉬운 나눔 '#GNWD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금) 밝혔다.
'#GNWD(Good Neighbors Welcome Day) 캠페인'은 창립 32주년을 맞아 굿네이버스가 세상 모든 좋은 이웃을 나눔으로 초대하기 위해 시작한 대국민 나눔 캠페인이다. SNS에 일상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게시물 수만큼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기업이 국내외 소외된 아동을 위한 나눔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1일 출시되는 프랭크버거 신메뉴 8종 중 하나를 구입하고 해당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굿네이버스 #GNWD #프랭크버거 #프랭크버거신메뉴)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전체 공개로 올리면 자동 참여된다. 선착순 1만 명까지 게시물 한 건당 2천 원이 기부되며, 가치 소비를 통해 모인 후원금 2천만 원은 국내 결식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국 650개 프랭크버거 매장에 부착된 캠페인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굿네이버스 정기 후원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정기 후원 신청자 총 100명에게는 프랭크버거 1만 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프랭크버거는 #GNWD 캠페인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자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연말을 앞두고 소비자와 함께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프랭크버거에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 #GNWD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지난 3월 28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 #GNWD 캠페인 참여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으며 해당 영상은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21만 회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