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 Daily] “서로 사랑할 때, 무거운 멍에와 어둠에서 자유케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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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이상진 기자
sjlee@c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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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식 작가 '그림묵상', 제목: 사랑

 

윤민식 작가 작품명: 사랑 ©윤민식 작가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모든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전 13:4~7)

사랑...정말 아름답고 고귀한 말이며 사람을 사람 되게 만드는 소망의 단어이다.

나에게 사랑은 신뢰와 믿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서로의 꿈을 인정하며 함께 걷는 것이다.
사랑은 예기치 않은 어려운 일로 힘들어 할때 함께 견디어 주고,
극복 할때까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귀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주님께 거져 받은 사랑은 마음의 상처를 싸매어 회복 시키고
절망 속에서도 소망의 꽃을 피우게 한다.

그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가 기도로 깊이 서로 사랑할때, 무거운 멍에와 어둠에서 자유롭게 되고 밝은 빛이되어 서로를 비춰 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품은, 두려움이 없는기쁨의 열매를 맺는 나무로 성장할 것이다.
서로에게 평범한 나무인것 같으나 서로에게 아주 특별한 나무가 되는것이다.

우리 자신이 주님께 아주 특별한 한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사는 것은 주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이다

윤민식 작가 ©윤민식 작가 제공

윤민식 작가, 한 줄 소개
"주님이 주신 마음을 나만의 언어로 형상화하여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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