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28일 인산관 채플실에서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채플 특별공연’으로 CCM 찬양사역자 지미선씨를 초청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미선씨는 200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실력을 인정받고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 씨는 다수의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고 가수 준비를 하던 중, 어려운 상황 속에 방황하며 지내다가 예수님을 만나 삶이 변하기 시작했고, ‘할렐루야’라는 곡으로 CCM계에 데뷔하여 멜론 및 다양한 CCM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국내 및 해외에서도 다양한 찬양 활동을 하며 하나님께 영광, 사람에게 위로되는 음악으로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주고 있다.
이날 특별공연에서는 영화 ‘국가대표’ OST로 유명한 Butterfly로 힘차게 노래를 시작했다. 지 씨는 “여러분이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아도 예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신다. 20대의 방황을 생각하면, 뒤돌아보고 싶지 않다. 지금의 삶이 행복하다. 여러분의 삶도 아직까지 방황스러울수 있으나 좋은 때는 반드시 올 것이다. 함께 힘을 내자”며 격려의 말과 함께 본인의 곡인 ‘할렐루야’와 권진아의 ‘위로’를 들려주었다.
지미선 씨는 끝으로 “여러분의 매일이 크리스마스 같으면 좋겠다”며 캐롤곡 ‘Oh Holy night’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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