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가 26일 주일예배서 ‘선택받은 신비로움’(말라기 1:2-3, 에베소서 1:3-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 목사는 “오늘 예배 말씀을 통해 어두운 인생의 등불을 발견하고 영적으로 메말라 있다면 생수의 강을 경험하고, 영적으로 허기졌다면 생명의 양식이 되길 바란다. 선택의 교리는 우리가 주님의 것임을 분명하게 선포하는 것이다. 선택의 교리는 하나님의 섭리 중 최고봉이며, 그의 긍휼하심이 담겨있는 것이다. 선택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강력한 질서를 통해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것이다. 이 선택의 진리를 제대로 깨닫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신앙고백, 그리고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된다”고 했다.
그는 “야곱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자였다. 하나님은 그를 선택하시고 사랑하셨다. 주님은 야곱에게 ‘너는 내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으며 야곱은 하나님으로부터 선택의 은혜를 받은 것이다. 이 선택의 은혜를 우리가 제대로 깨닫게 되면 압도적인 은혜가 되고 자연스럽게 지극한 찬양과 예배가 올려지게 된다. 또한 나도 모르게 확신과 평안과 기쁨과 찬양이 넘치게 된다”며 “선택은 하나님의 예정이며,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일부이다. 선택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하시고 우리를 자녀로 만드셨다”고 했다.
오 목사는 “선택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현장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선택 교리를 제대로 깨닫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사와 신앙고백을 하며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그러나 마귀는 우리가 선택 교리를 이해하지 못 하게 하려고 온갖 방해를 한다. 마귀는 우리에게 인간의 제한된 이해로 선택 교리를 이해할 수 없다는 생각을 심어주려고 한다. 이런 마귀에 대적해야 할 줄로 믿는다”고 했다.
이어 “우리의 선택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되었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증 아래에서 살아갈 수 있다. 이 선택은 우리에게 평안과 희망을 주며, 우리의 삶을 거룩하게 만든다”며 “하나님의 선택은 우리에게 영원한 결과를 안겨준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의 영광과 은혜를 찬양하며, 그의 선택에 대한 확신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이 선택은 우리에게 구원과 새로운 삶을 준다”고 했다.
오 목사는 “선택의 깊은 진리는 우리가 예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고 온전한 제자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의지를 따르고, 영적인 성장과 변화를 이룰 수 있다. 이 선택은 우리의 인생에 영원한 의미와 목표를 부여한다”며 “선택의 목표는 우리가 거룩하고 흠이 없는 온전한 제자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보증을 받고, 그의 은혜와 힘을 믿고 의지해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를 온전히 깨닫고, 그에게 영광과 찬양을 돌릴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선택은 책임을 수반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를 받았음을 인정하고,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며,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한다. 이 선택은 우리를 영원한 결과와 은혜로 안식과 평안을 안겨준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에 감사하며, 그의 의지를 따라 살아가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오 목사는 “오늘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을 경배하고 선택에 대한 영광을 돌리는 주의 자녀들이 되길 바란다.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찬양하면서 모든 짐을 진 것들을 정리하고 선택의 은혜, 영광스러운 신비로움에 인생이 새로워지고 새 차원으로 올라갈 수 있길 축원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