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부름을 받는 순간 눈이 보이지 않게 된 사울은 아나니아의 안수로 말미암아 눈을 뜨게 됩니다.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며칠을 함께 있던 사울은 "즉시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회당에 들어가 그가 박해하던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였습니다. 듣는 사람들이 그의 변화에 놀랐고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은 그의 변화로 인하여 당혹해 하였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즉시 해야 할 수 있습니다. 미루는 것 보다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미루면 못하게 됩니다. 감동이 올 때 바로 해야 합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미루도록 유혹합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음에도 아무런 변화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가복음 19장에 나오는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고 즉각적으로 삶을 바꿨습니다. 요한복음 4장에 나오는 사마리아 수가성의 한 여인도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즉시 변하여 마을에 들어가 전도하는 여인이 되었습니다.
감동이 올 때 즉시 순종합시다.
※ 참조: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