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권은진·ICT창업학부 홍지영 학생이 제5회 유니버설디자인 아이디어대전에서 제품분야 대상을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유니버설디자인환경부에서 주최하는 본 행사는 올해로 5회째로, 새로운 디자인 사고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용계층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인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인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의 저변을 확대하고 공감대를 형성을 위해 만들어진 행사이다.
공모분야는 건축, 관광, 제품으로 나눠지며 개인 혹은 팀으로 출전이 가능하다. 한동대학교에서는 ‘결식아동들을 위한 급식카드 사용에 필요한 정보만 담은 앱, eatqo’라는 주제로 제품 분야 대상을 수상했으며, 결식아동들이 급식카드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에 초점을 맞추어,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을 줄일 수 있는 앱을 제시한 한동대 팀은 결제 전에 알아야 할 정보에 쉽고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수상한 학생들은 “선한영향력가게 사장님들과 아동복지센터 선생님을 직접 인터뷰하며 결식아동들이 겪는 실질적인 문제점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며 “발로 뛰며 근거를 찾고 디자인 프로세스를 적용해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의 가치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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