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젊은 청년사역자 중심의 2024 ‘트랜드 컨퍼런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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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sjlee@cdaily.co.kr
27일 ‘허그인 부산’에서
2024 청녀사역의 트랜드 알아보는 컨퍼런스 부산에서 개최.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청년사역자를 위한 2024 ‘트랜드 컨퍼런스’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27일 ‘허그인 부산’에서 열리며, ‘핵심사역’과 ‘확장사역’ 두 가지 시간으로 나눠져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부산지역을 중심을 활동하는 젊은 사역자들이 연합하여 찬양, 설교, 소통, 기도 등 다양한 청녀사역의 주제를 다루게 된다.

부산지역에서 학생불씨기도운동을 이끄는 홍정수 목사는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 동역자들이 함께 할 때 하나님은 서로의 사역을 빛나게 하시며 온전하게 하신다”며 “2024년을 준비하며 달라진 시대와 세대에 부합하면서도, 여전히 본질을 붙들고 사역하길 원하시는 청년사역자들을 초대한다”고 했다.

2024 청년사역자 컨퍼런스의 강사진 모습.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번 컨퍼런스의 강사와 강의제목으로 ‘핵심사역’ 세션에서는, 전혁 목사(예람워십) ‘예배팀 빌드업, 이번엔 5가지만’, 이종호 목사(세움교회) ‘청년들에게 감성비 좋은설교’, 허진열 목사(브니엘 교회 청년담당) ‘청년들의 마음을 얻는 일, 심방’, 이흥배 목사(레위지파) ‘세상을 바꾸는청년의 기도’, 조원종 목사(구덕교회 청년담당) ‘다양한 빛깔의 양육훈련’ 등이 있다.

‘확장사역’ 세션에서는, 염상석 목사(함께하는교회 청년담당) ‘디지털 원주민 세대와의 소통’, 홍정수 목사(학생기도불씨운동) ‘통계를 통해 바라본 청년사역’, 이영진 대표간사(팀룩), 오규현 간사(DSM 빛진자들선교회) ‘잃어버린 청년을 찾습니다’, 신성국 대표(글로벌 소셜라이프) ‘진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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