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필름포럼을 운영하는 (사)필레마가 ‘통일의 빛 프로젝트’ 단편영화 사전제작지원을 공모한다.

필레마는 “‘통일의 가치’를 함유하는 단편영화를 제작하고자 하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양하고 창조적인 방식으로 남북한의 통일을 표현한 작품들을 기다린다”며 “단편영화 제작에 관심이 있거나 이를 준비 중인 영화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했다.

‘지원요건’은 30분 내외의 단편영화로 장르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내용’으로는 제작지원금 각 500만 원씩 총 2편이며, 영화제작 전문가의 제작지원 멘토링을 제공한다. 공모 접수는 17일까지이다.

‘심사의 기준’으로는 ‘주제의 명확성, 시나리오의 작품성 및 독창성, 제작 계획서 및 제작비 명세서 등의 충실도와 타당성’ 등이 고려된다.

‘선정 절차 및 발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방문 접수는 받지 않으며, 사전제작지원 신청서를 포함한 제출서류를 첨부하여 아래의 이메일 주소로 접수 가능하다. 예심 선정작(작품 수 미정)은 12월 1일에 서울국제사랑영화제 홈페이지에 게재 및 개별 고지를 통해 발표한다. 당선작은 12월 중에 진행될 예심 선정작 대상 피칭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두 편으로 결정된다. 당선작은 제작 후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전용관 필름포럼에서 공식적인 특별 시사회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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