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오피아의 내시는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을 읽고 있었습니다(사 53:7~).
빌립은 그 말씀을 해석하면서 그 말씀이 가리키신 예수님에 대하여 알려주었습니다. 그것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내시는 빌립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에디오피아에서 예루살렘까지 예배하러 올라왔던 내시는 빌립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는 세례를 받고 난후 기쁘게 자기가 가야할 길을 갈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삶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먼 길을 힘들게 왔던 내시는 예수님을 만나고 나니 기쁨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도 빌립으로 인해 복음을 받은 후 기쁨을 누렸었던 것을 보았습니다(8절). 누구라도 예수님을 만나면 기쁨이 충만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세리 마태도, 삭개오도 모두 예수님 만나고 기쁨 속에 잔치를 벌였습니다. 우리의 인생길에 기쁨이 있습니까? 예수님을 통한 기쁨이 삶에 가득하기를 기도합시다.
※ 참조: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