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선교회 성누가회에서 주최하고 힐링핸즈에서 주관하는 힐링핸즈 생명영화상영회가 지난 4일에 힐링핸즈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함께 감상한 영화는 ‘언플랜드’이다.
영화 내용은 최연소 가족계획연맹 낙태클리닉 소장으로서 여성을 위한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일했던 한 여성이 프로초이스(낙태찬성)에서 프로라이프(낙태반대)로 돌아선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이날 힐링핸즈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김수정 내과의사, 김지예 한의사가 진행하였다. 영화에 나오는 낙태 장면 등을 통해 태아는 생명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학생들이 많았고, 영화 상영 이후 낙태와 관련된 열띤 토론 시간을 가졌다. ‘영화에서는 낙태를 반대하는 기독교 단체가 나오는데 그들의 배려심 있는 모습이 마음에 와 닿았다’는 나눔도 있었다.
한편, 성누가회에서는 ‘생명을 사랑하고 인권을 바로 세우기 위한 취지로 힐링핸즈 생명영화상영회를 시작했다. 성누가회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낙태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 의료인들부터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가지고 생명존중 문화를 이루어 나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누가회 #힐링핸즈 #의료선교회성누가회 #힐링핸즈생명영화상영회 #낙태 #생명존중 #기독일보 #기독일보일간지 #기독일보일간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