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잔 평신도 지도자 콘퍼런스, 11월 18일 정동제일감리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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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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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권사, 안수집사, 집사 등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로잔운동과 4차 로잔대회의 의미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이 열린다. ©로잔준비위원회

제 4차 로잔대회를 준비하는 로잔준비위원회가 ‘평신도 지도자 로잔 콘퍼런스’를 18일 정동제일감리교회에서 개최한다.

2024년 9월 ‘제 4차 로잔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로잔준비위원회’(위원장 유기성 목사)가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로잔 운동과 4차 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하는 시간이 열린다.

로잔준비위원회는 “한국교회들이 연합하여 제 4차 로잔대회에 참여하는 200여 개국 5,000여 명의 세계 복음주의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한국교회의 영적 각성을 위한 중보기도가 시작되었다. 2024년 1년 동안, 한국교회가 함께 사도행전으로 공동설교도 준비하고 있다”며 “또한 4차 로잔대회 한국 교회 준비위원회에서는 교단과 지역을 넘어 평신도 지도자들괴 함께 소통하고 연합하려 한다”고 밝혔다.

준비위원장 유기성 목사는 “앞으로 세계선교에 많은 영향을 미칠 이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큰 축복이다. 4차 로잔대회를 잘 섬겨, 한국교회 새로운 부흥의 열매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강사로는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목사) 등이 있으며, 참가대상으로는 전국 장로, 권사, 안수집사, 집사 등 각 교회 평신도 지도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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