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0월 27일 한동대학교 현동홀 소회의실에서 미국 월드미션대학(총장 임성진)과 교환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월드미션대학교 임성진 총장, 박혜경 한동대학교 학사부총장, 신선묵 월드미션대학교 부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학생 및 교수 교류, 학술 및 교육 정보 교환 등을 위해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최도성 총장은 “온라인 교육에 강점을 가진 월드미션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한동대가 진행하는 글로벌 로테이션 프로그램, 울릉도 프로젝트 등 보다 실질적으로 협력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할 기독 인재 양성에 함께 힘쓰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월드미션대학교는 초교파 기독교 대학으로 1989년 개신교 복음주의에 입각하여 영성과 지성의 균형을 이룬 새 시대에 적합한 선교사, 목회자, 기독교사역자의 육성을 목표로 설립되었고, 현재 신학, 상담심리학, 음악학, 간호학, 사회복지학, 찬양과 예배, 글로벌 리더십, 기독교 코칭 전공의 학사, 석사, 박사 학위과정을 로컬 및 전 세계 한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