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 대북 사업과 관계자들을 지원하는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사장 이영선)이 ‘통일미래를 위한 기획토크’를 진행한다.
‘혼돈 속에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6일 합정역 근처 가온스테이지에서 열린다.
통일과나눔은 “다가올 통일 시대를 준비하며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는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해답은 찾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혼돈의 시대, 경제, 기후/환경, AI, 다문화, 교육,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섯 명의 젊은 전문가와 함께 한반도의 미래를 함께 상상해본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과연 우리는 어떤 새로운 질서를 찾을 수 있을까?”라고 했다.
이번 행사에 다뤄질 주제와 연사로는 △한반도 지정경의 가치를 활용한 미래 비전 (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 △기후변화와 환경 그리고 한반도 (임철희, 국민대 교양대학 교수) △AI가 몰고 올 한반도의 변화 (임라원, 프로키언 글로벌전략총괄) △새로운 시대, 다음세대를 위한 통일교육 (김유연,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디자인 씽킹으로 통일한국 상상하기 (김성우, 한림대 미래융합스쿨 교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