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총장조찬기도회(회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가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웨스트채플(오정현 목사)에서 각 대학 크리스천 총장이 모인 가운데 ‘나라와 민족’ 및 ‘한국교회의 영성 회복과 부흥’, ‘한국 기독교 대학의 발전’을 위하여 예배 및 기도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기도회는 오늘날 크리스천 청년이 점차 줄어가는 시대에 기독교 대학 및 크리스천 총장들의 시대적 사명이 점점 더 커져 가고 있고, 대학에 기독교 문화를 바탕으로 그리스도의 사랑과 의로운 지성을 겸비한 인재를 길러내고자 지혜를 구하기 위해 열렸다.
1부 예배는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황덕형 목사가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고, 이어서 각 대학 크리스천 총장들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뜨겁게 기도하는 2부 기도회가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기도회에는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장윤금 회장(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이 참석하여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강남대학교(윤신일 총장), 고신대학교(이정기 총장),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최순봉 총장),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서울장신대학교(황해국 총장, 안주훈 전임총장), 성결대학교(김상식 총장, 정상운 전임총장), 숙명여자대학교(장윤금 총장), 숭실대학교(장범식 총장),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정인찬 총장), 총신대학교(박성규 총장), 평택대학교(이동현 총장),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오덕교 총장) 등이 참여했다.
한편, 대학총장조찬기도회는 각 대학의 크리스천 총장들로 구성된 연합기도회로서 매년 4회 기도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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