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은 주의 사자가 가라고 하는 곳으로 갑니다. 그는 성령의 감동으로 누구도 가려고 하지 않는 사마리아에 갔었습니다. 이제는 주의 사자의 말씀을 따라 광야로 갑니다. 그 광야에서 예배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 에디오피아의 관리를 만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한 사람을 위해 빌립을 광야로 보내신 것입니다. 그 내시는 수레를 타고 돌아가면서 이사야 선지자의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성령의 지시를 따라 그에게 접근한 빌립은 읽는 말씀을 깨닫느냐고 물었고 그는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어 깨닫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말씀은 지도해 주는 분이 있어야 바르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말씀을 읽을 때 깨닫도록 지도해 주시는 분이 성령이십니다.
시인은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시 119:18)라고 기도했습니다. 성령께서 눈을 열어주시기를 원한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읽을 때마다 성령께서 깨우쳐 주시기를 기대합시다.
아울러 영적 지도자를 통해 깨닫게 하십니다. 빌립을 통해 에디오피아의 내시에게 말씀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말씀을 깨닫기 위해 많이 배워야 합니다.
※ 참조: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