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제 3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써 한남대는 앞으로 5년간 2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됐다.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대학생의 현장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대학과 기업이 1년 단위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 직무 훈련과 기업체가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한 실무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한남대는 지난 2016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IPP 장기현장실습과 일학습병행을 통해 많은 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향상 시켜왔으며, 교육과정에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체계적으로 연계함으로써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내실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남대 IPP일학습사업단 강봉수 단장은 “본 사업을 8년째 수행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큰 성과가 있었다”며 “이번 5년 사업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가장 모범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정착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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