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혁신학회(회장 소기천 교수)와 장신대성지연구원이 주최하여 ‘개혁신학과 미래세대’라는 주제로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학술대회를 21일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기독교학술원의 김영한 교수의 주제강연을 비롯해 ‘그리스도와 법’이라는 주제로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의 미카엘 벨커(Michael Welker)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벨커 교수는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조직신학 교수로 1973년 위그겐 몰트만 박사 등으로부터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술발표에서 구체적인 발표자와 주제로는 △문정수 박사(기독교세계관연구원), ‘게르할더스 보스의 하나님 중심적 삼위일체론: 정통적-언약적-종말론적 특질을 중심으로’ △배춘섭 박사(총신대), 아시아 선교를 위한 이주의 성경적 고찰과 적용 △ 이학재 박사(커버넌트 대하교, USA 부총장), 원문을 통해 본 룻기 한글 번역본의 분석과 제안) △송순임 박사(백석대), 탈북자들의 신앙교육과 통일한국 차세대의 교육선교 방안: 쉐마교육을 중심으로 △ 박영권 박사(장신대), 마가복음에서 프뉴마와 백부장의 고백 △서혜정 박사(글로브 커버넌트 세미나리), 칼뱅의 신학으로 비춰본 폴 리쾨르의 기독교 사상 연구 △배정훈 박사(장신대), 종말론으로 바라보는 예언과 묵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