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시간] 7월 1일 월요일

사도행전 8:9~13 '마술사 시몬의 변화'

빌립이 전도하던 사마리아 성에 시몬이라는 마술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마술로 사마리아 사람들을 놀라게 하던 사람으로 '큰 자'로 불렸습니다. 그의 놀라운 마술 능력으로 인해 마술사를 따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세상에는 사람들을 미혹하는 많은 것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마술과 같은 것도 있고 귀신들의 장난도 있습니다. 또 돈의 힘과 온갖 쾌락도 사람들을 미혹하며 따르게 합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헛된 것입니다. 여기 등장하는 마술사도 빌립의 전도 앞에 무릎 꿇고 말았습니다. 성령충만한 빌립의 표적과 능력을 보며 마술사도 놀라서 결국 세례를 받고 변화되었습니다.

성령의 능력은 누구라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8장에서는 마술사를 그리고 9장에 가면 사울이 변화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은 오직 성령의 권능입니다. 성령충만한 사람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들의 삶도 온전한 변화를 경험하려면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은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 참조: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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