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신앙 유적 순례 사역 위한 코칭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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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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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리 목회연구소와 토비아선교회 주최, 10월 23~25일
순례코칭사역 입문과정 세미나가 10월 23일에서 25일까지 헬몬수양관에서 개최한다. ©토비야&샬롬교회 페이스북

크라이스트리 목회연구소(대표 백성도 목사)와 토비아선교회(대표 강신덕 목사)가 함께하여 순례코칭사역세미나(입문과정)를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전에 위치한 헬몬수양관에서 진행한다.

순례코칭세미나는 ‘국내외 여러 신앙/역사 유적지에 대한 순례 체험 제공’과 ‘신앙의 선배들이 일군 목회적, 선교적 결실의 현대적 적용’, ‘코칭 중심의 순례 안내 방법 훈련 및 사역 적용’ 등을 다루는 기회가 된다.

주최 측은 세미나에 대해 “개교회 및 단체의 새로운 형태의 수련회 모델”이라며 “기존의 수련회 형태를 벗어나 순례의 형태로 각 선교지 현장을 방문하여 살아있는 선교 역사를 선교 역사를 배우고 영적인 도전과 결단을 이끌어 낸다”고 했다.

이어 “교회 활성화에 기여한다”며 “교회 단위의 대그룹 또는 소그룹 단위의 방문을 통해 신앙을 점검하고 교회에 활력을 넣는 계기가 된다”고 했다.

또한, “사역자의 사역을 확대한다”며 “특별히 작은 교회 사역자들의 사역적 폭을 넒히는 계기로서 순례사역코칭을 통하여 순례사역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회를 넘어서는 다양한 사역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로는 유윤종 목사(교육목회코칭선교회 대표), 백성도 목사(크라이스트리목회연구소 대표), 강신덕 목사(토비아선교회, 샬롬교회책임목사), 조문섭 목사(토비아선교회 사역개발팀장), 오인표 목사(순례사역 워크샾) 등이 있다.

주요순례지로는...

전주: 남장로교 선교사들의 첫 발걸음이 된 남도선교의 출발점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선교스테이션의 모범적인 사역을 확인할 수 있다.

군산: 경성 이남 최초의 3.1 운동의 발상지이며, 금강을 따라 내륙선교의 전초기지가 된 군산 스테이션을 통해 산교사역의 열매를 확인할 수 있다.

강경: 초기 선교사들의 선교열매 중 하나로서의 신앙을 지키기 위한 강경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의 신사참배 반대운동의 역사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영적 교훈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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