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사람들 중에 빌립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빌립은 6장에 나오는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입니다. 그는 누구도 가려고 하지 않는 사마리아에 내려갔습니다. 그 곳에서 그리스도를 전파했습니다.
성령충만한 빌립은 말과 표적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사마리아에 예수 그리스도를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더러운 귀신들이 소리 지르며 나가고 많은 중풍병자와 걷지 못하던 자들이 벌떡 일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그 성에는 큰 기쁨이 넘쳤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능력있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세상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비상적 시대에서는 이런 표적과 기사가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삶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세상과 다른 모습들을 드러내야 합니다. 건강한 삶의 자세, 착한 행동, 건전한 가치관 그리고 하늘에 속한 소망 등을 분명하게 드러내야 합니다.
내가 서 있는 삶의 현장에 그런 모습을 통해서 세상에 충격을 주어야 합니다. 그를 통해 세상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어야 합니다. 내가 가는 곳에 그리스도를 통한 즐거움과 기쁨이 가득하게 해야 합니다.
※ 참조: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