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문화재단에서 기독청년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원데이 ‘부트캠프’를 개최한다.

CTS기독교TV 11층 컨벤션홀에서 10월 9일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기독청년으로서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관심있는 대학(원)생, 또는 네트워크 형성과 인큐베이팅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캠프의 강사진으로는 세션1 브리지임팩트사역원 정평진 대표가 ‘스타트업, No답에서 Know답으로’를, 세션2 로이로이서울 김서정 대표가 ‘우리 함께 가치’를, 세션3 Davydiffuser 이도겸 대표가 ‘너는 그리스도의 향기라’를, 세션4 미션모빌리티 배건우 대표가 ‘하나님 나의 인생 플래너’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정평진 목사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품은 선한 영향력을 발산하는 비즈니스를 꿈꾸는 분들을 만나는 것이 설렌다”며 “기독 청년으로서 스타트업을 시작하며 품어야할 마음과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김서정 대표는 “세대를 아우르는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로이로이서울은 ‘Faith, Hope, and Love’라는 디자이너의 철학을 브랜드에 담는다”며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패션 그 이상의 가치를 공유하고 문화를 선도한다. 우리가 함께 걷는 여정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고 기쁨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도겸 대표는 “다비디퓨저를 창업하고 3년 동안 경영해오면서 연매출 10억을 넘어설 수 있었지만, 사실 정말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도 많았다. 그 때마다 마음속으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지금까지 인내하며 견뎌낼 수 있었다”며 “이 위로가 되고 비전을 제시해주는 은혜의 말씀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했다.

배건우 대표는 “하나님의 진리가 흐려지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선한청년사업가들을 기독청년 부트캠프에서 뵙기를 원한다”며 “이를 통해 사업의 방향과 삶의 목적을 돌아보고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재설정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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