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19일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라마다호텔&C-One 리조트에서 개최된 제108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정기총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생명·평화·선교 공동체’라는 주제로 사흘간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학교 관련 학교법인 한신학원 거제도 아주동 부지 개발에 관한 안건이 통과됐다.
한신대는 홍보부스를 열고 행사 참가자들에게 신학생 전액 장학금 모금 운동과 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 등 학교 관련 각종 활동과 프로그램 홍보를 진행했다.
이어 정기총회 둘째날 강성영 총장은 ‘리멤버 디트리히 본회퍼! 운동-신학-목회의 통일을 지향하며’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강 총장은 “영과 진리 안에서 예배하는 공동체는 세상에서 ‘타자를 위해’ 존재하며 선교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본회퍼가 교회의 참된 표지를 ‘타자를 위한 존재’에서 찾았던 것처럼 기장교회가 정의 평화 생명의 운동과 신학 그리고 목회의 해석학적 순환의 정합성을 가지고 새로운 70년을 출발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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