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위한 기독 가족뮤지컬 ‘히즈쇼 시즌2–드림호 Ark의 비밀’이 지방 투어에 나선다.
“즐겁게 가르치고, 재밌게 배우는”, “재미있는 기독교콘텐츠를 만들자!”라는 모토를 가진 히즈쇼의 가족뮤지컬 ‘시즌2 드림호–Ark’의 비밀은 여름 서울 공연을 끝내고, 9월 여수 공연을 시작으로 지방 투어를 시작했다. 10월 광양 공연 이후에 대전 공연을 준비 중에 있으며, 2023년 하반기에 지방 투어를 진행 예정이다.
히즈쇼의 가족 뮤지컬은 교회학교가 무너져가는 현 교회들 가운데 문화선교적 차원에서 만들어졌다. 첫 번째 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와‘와 2번째 뮤지컬 ‘드림호-Ark의 비밀’은 서울·대전·광주 등지에서 20만 명이 관람하고, 매 공연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인 ‘드림호-Ark의 비밀’은 꿈을 이뤄주는 배 ‘드림호’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드림호’는 세상을 상징한다. 그 안에서 선장이 되기 위해 아이들은 서로 의심하고 또 경쟁하게 된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7가지 열쇠 중 가장 많은 열쇠를 얻는 아이가 선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강한 태풍이 몰려와 침몰 위기에 빠진 ‘드림호’, 그 안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선택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히즈쇼 가족뮤지컬은 2016년, 시즌1을 시작으로 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2018년에는 히즈쇼 가족뮤지컬 시즌2를 제작해 다음 세대를 위한 복음을 전했던 제작사 바이블루트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을 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도 더 나은 컨텐츠 제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준비하여 시즌2 앙코르를 위한 걸음을 준비했다”고 전한 바 있다.
‘복음의 내용’에 대해 다뤘던 시즌1에서, 시즌2로 넘어오며 “하나님 나라 안에서 살아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히즈쇼는 이에대해 “우리 모두는 세상이라는 커다란 배에 탑승해서 저마다 꿈을 가지고 살아간다. 모두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쟁하며 달려가고 있다. 지금 이 때 우리에게 ‘노아의 방주’는 어떤 의미일까? 그 방주가 가지고 있는 비밀을 찾아 두번째 여행을 다시 시작된다”고 했다.
제작사 바이블루트는 “자극적인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들의 홍수 속에서 전국 90만 명의 크리스쳔 어린와 온 가족인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문화콘텐츠를 선도할 것”이라며 “삶의 주인공이자 최고의 슈퍼스타가 예수님이라는 진리를 모르는 다음 세대를 위한 그 두 번째 이야기인 ‘드림호–Ark의 비밀’은 크리스천뿐만이 아닌 미(未)복음 가정과 어린이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며 단순히 기독교 뮤지컬이 아닌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로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