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교회들이 ‘정답’ 말하는 것을 주저합니다. ‘오직 예수’만이 정답이라고 선포하기보다는, 세상이 좋아하는 ‘이해, 화합, 존중’이나 ‘인간 이해와 사랑’과 같은 보편적인 주제를 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세상으로부터 착하단 소리 듣고, “당신 정말 합리적이다. 중용의 도를 아는구나.” 이렇게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듣기 때문에 예수님이 영광 받으시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임마누엘이신 ‘예수 이름’을 꽉 붙잡고 놓치지 않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온몸에 채찍과 매 맞은 흔적이 남을 만큼 사람들에게 미움받는 것이 착한 것입니까? 그게 그리스도인으로서 모범이 되는 것입니까? 네, 맞습니다. 그게 바로 모범입니다. 세상의 야유와 비난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예수 이름’ 꽉 붙잡고 놓치지 않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원합니다.
박건일 –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입자는 공간상에서는 분명하게 정지해 있지만 시간 상에서는 정말 움직이고 있다. 시간 상에서 움직이고 있는 상태를 질량이라 한다, 시간과 공간은 별개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근원적 단계에서 공간은 시간으로 표출되어 L과 R의 진동(질량)이 공간 속의 이동이 되게 했다. 공간에 있다는 것은 그 자체가 시간과 공간인 입자들의 출렁이는 바다에서 어떤 결맞음의 상태고, 이미 시간의 네트워크에 엮여 있음을 의미한다. 콘스탄티누스 군대는 보다 적은 전력으로 막센티우스 군대를 여러 차례 이긴다. 이제 최후의 전투만 남았다. 이 전투는 앞으로 전개될 1,400년 기간의 세계사를 결정짓는 주요한 사건이 된다. 예수와 헬라와의 만남에서 예수가 중심이 되는 사건이며, 제우스와의 대결에서 왕좌를 예수에게 넘겨준 사건이 되기 때문이다.
최중훈 – 세상의 모든 것은 결맞음으로 존재한다
하나님께 지름길이란 없다. 단 하나도. 하나님의 액셀에 당신 발은 필요 없다. 하나님의 계획에 우리 도움은 필요 없다. 하나님이 야곱을 축복하기 원하셨다면, 야곱은 틀림없이 그 복을 받았을 것이다. 리브가가 일을 꾸밀 필요가 없었다. 야곱이 그들을 속일 필요도 없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그 역할을 맡기기 원하셨다면, 이미 끝난 일이나 마찬가지였다. 하나님의 임재를 깨닫지 못하기에 그들의 믿음은 ‘저는 믿음’이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말씀하셨고, 지금도 말씀하고 계신다! 그분을 바라보고 의지하라고 초대하고 계신다. 저기 그분이 계신다! 사다리 꼭대기에서 천사들을 보내 당신을 도우시고, 천사들이 전달하는 당신의 기도를 받으신다. 하나님은 우리 기도를 확실히 들으신다. 우리 간구를 내치지 않으신다. 내가 아버지를 위해 기도한 것은 옳았다.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은 순종이다. 하지만 주의해야 한다. 기도는 우리가 원하는 일을 하나님께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가장 좋은 일을 하실 것을 신뢰하는 것이다.
맥스 루케이도 – 끝까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