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전재규, 대리 이정현)가 미취업청년 인성 역량 강화 과정 ‘인성업클’ 1기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9일(화) 밝혔다.

굿네이버스 인성 역량 강화 과정 ‘인성업클’은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업무 예절 및 소통 방식 등을 제공하여 취업 준비에 필요한 인성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성업클’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인성교육 연구센터의 인증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전국 446명의 청년들이 이번 1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인성업클’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자기관리 역량,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 등 통합적 인성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인성 역량 강화 과정 수료증 ▲인적성 검사 ▲디자인 씽킹 워크샵 ▲영어교육 수강권 등이 제공된다.

이날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오리엔테이션에는 화성,평택,오산 지역
16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나눔 서약식, 인성여행자 임명식, 인적성 검사 안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기 참여자는 오는 10월 모집될 예정이며,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또는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장유진(22) 씨는 “인성이라는 덕목이 더 중요한 시기에 굿네이버스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인성업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있고, 6회기 동안 성실하게 참여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재규 지부장은 “취업을 앞둔 청년들이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공감, 존중, 배려, 소통 등의 덕목을 길러 세계시민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경기남부지부 #기독일보 #기독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