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천원의 아침빵’ 행사 시작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
성결대학교 천원의 아침빵 행사 기념식 사진(왼쪽부터 진성아 대학일자리개발처장, 최덕묵 학생지원처장, 주찬양교회 홍사진 담임목사, 김상식 총장, 좋은이웃교회 김윤석 담임목사, 소망교회 김규식 담임목사, 장현진 사무처장) ©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가 12일 오전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식사 문화 조성을 위한 ‘천원의 아침빵’ 행사를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했다.

이 행사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및 동문들의 기부와 성결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진행되었고, 행사 첫날 시작을 기념하여 김상식 총장 및 후원자들이 참석했다.

김상식 총장은 “학생들이 양질의 샌드위치와 음료로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하는 모습을 보며, 천원의 아침빵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아침식사 문화로 오전 시간 학업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하루를 힘있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학생들은 “아침에 항상 바빠서 아침밥을 먹을 시간이 없었는데, 학교에서 천원으로 맛있는 샌드위치와 커피를 제공하니 하루를 기운차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위하여 좋은이웃교회 김윤석 목사, 고천교회 김만수 목사, 주찬양교회 홍사진 목사, 소망교회 김규식 목사, 거룩한씨성동교회 최윤영 목사 등 성결대학교 동문들이 앞장서서 총 1천 6백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했고,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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