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지난 6일 캐리어 전문 브랜드 ㈜키코와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목)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굿피플 조지훈 사무총장, 권진아 실장, ㈜키코 서강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키코 캐리어는 ‘당신의 여행에 색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다양한 여행용품을 생산하고 있는 토종 브랜드로 디자인과 상품 퀄리티를 인정받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키코는 굿피플의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캐리어와 레디백 등 5천6백만원 상당의 여행물품을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국내 수해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기부 마라톤 대회 ‘2023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와 해외 소외계층을 돕는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키코 서강운 대표이사는 “키코는 더 정직하고 올바른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며, 초심 잃지 않고 노력해서 좋은 영향력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경배 회장은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굿피플의 여정에 동참해주신 키코에 감사하다”며 “굿피플은 키코의 선한 영향력이 전세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키코가 협력사로 참여하는 ‘2023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는 굿피플의 대표적인 기부 마라톤 대회로 오는 16일 개최를 앞두고 있다. 참가비 전액은 국내 수해지역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