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 미디어가 기도교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CGN
CGN의 OTT인 ‘퐁당(Fondant)’이 목회자와 신학생을 대상으로 기독 영상 콘텐츠 기획안을 공모한다. 공모 접수 기간은 22일까지이다.
2021년 2월에 출시된 ‘퐁당’은 주로 15분 이내의 시리즈물로 된 다양한 형식의 신앙 성장과 양육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현재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국내외에서 허입한 영화, 다큐멘 터리, 키즈 콘텐츠 등 약 3만 개의 영상을 스트리밍하고 있으며, PC, 모바일, 스마트 TV에서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CGN 측은 “이번에 진행되는 ‘퐁당 오리지널 콘텐츠 공모전’은 평소 미디어를 활용한 성도 양육에 관심이 있는 목회 자 및 신학생에게 좋은 기회”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제작 전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콘텐츠는 성도들의 신앙 성장을 위한 내용이면 장르는 무관하며, 편당 15분 내외로 에피소드 영상 5개 이상 제작할 수 있는 시리즈물 구성이면 된다. 심사 기준은 실제 제작 실현 가능한 제품으로 신앙 성장을 돕는 내용의 주제면 좋다. 1인당 1개 작품만 제출할 수 있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을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삼성 갤럭시 탭 S9(wifi), 갤럭시 워치6,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