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기독미술인회, ‘로마서’ 소재로한 전시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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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sjlee@cdaily.co.kr
제9회 이화기독미술인회展, 마루아트센터 그랜드관에서 6~12일
이화기독미술인회가 제 9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화기독미술인회 제공

제 9회 이화기독미술인회展이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그랜드 관에서 6일부터 12일까지 전해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THE GLORY 100호전’으로 부제목은 ‘로마서를 중심으로’이다. 참여하는 작가로는 박가나, 박인옥, 신미선, 심연, 유은, 이경애, 정두옥, 최운선, 한여옥 등이 있다.

이화여대기독미술인회는 “아홉 해를 맞이하는 이번 이화기독미술인회의 전시는 성경의 보석이라 불리우는 로마서를 묵상한 작품들로 선보인다”며 “말씀의 주제는 ‘The Glory’이다”며 “로마서의 말씀을 회원들과 함께 나누며 한 곳을 바로보며 지향했던 시간들 속에 하나님의 흐뭇한 시선이 계셨으리라 믿으며 하나님께 감사를 올린다. 무더위, 장미에도 지칠 여유없이 땀밤울을 쏟아내며 마련한 기쁜잔치에 초대한다”고 했다.

이화기독미술인회(ECAA, Ewha Christian Artistas Association)는 이화의 존재목적인 하나님의 복음사역을 위한 기독 작가로서의 사명을 위해 2014년에 창립됐으며, 매월 작가들의 정기예배를 통해 작품의 영적 기반을 다지며 매년 1회 성경에서 발견된 공동주제를 가지고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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