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지역 언론사와 함께 위기가정 아동 긴급지원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인천지역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5월 10일 선포식 이후 약 4개월 간의 캠페인이 전개되었고 8월 29일 ㈜선봉식품(대표 고종국)에 이어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김한규), ㈜에이치엠테크놀러지스(대표 이진우)도 아이들을 위한 마지막 산타로 나섰다.
㈜선봉식품은 인천아이리더 캠페인에도 동참하여 연간 600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도 약 450만원 상당의 삼계탕 450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인천광역시회에서도 후원금 1백만원을, ㈜에이치엠테크놀러지스에서도 약 7백만원 상당의 창문형에어컨 12대를 전달하여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했다.
㈜선봉식품 고종국 대표는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먹거리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김한규 인천광역시회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임상병리사협회 회원들의 마음이 인천의 위기가정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이치엠테크놀러스스 이진우 대표는 “얼음팩으로 더위를 견디는 아이들의 기사를 보았다”며 “위기가정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오는 8월 30일 인천시청 본관 1층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포장하는 성료식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