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의 삶 속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말 중의 하나는 행복일 것이다. 행복은 가장 정다운 말이요, 가장 흐뭇한 단어다. 가장 아름다운 말이요, 제일 많이 쓰는 말이다. 최선 목사(세계로부천교회 담임)는 이 말들이 나비효과와 같이 특별한 능력이 되어 전파되길 소원한다.
저자는 책 속에서 “우리 삶 속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말 중의 하나는 행복일 것입니다. 행복은 가장 정다운 말이요, 가장 흐뭇한 단어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말이요, 제일 많이 쓰는 말입니다. 이 말들이 나비효과와 같이 특별한 능력이 되어 전파되었으면 합니다. 행복은 흐뭇한 만족감입니다. 행복은 마음의 평화요, 흡족한 감정입니다. 행복은 쾌락과는 다릅니다”고 했다.
이어 “쾌락은 자신의 어느 한 부분이 즐거운 상태이지만 감각적이며, 그 쾌락은 행복의 한 요소는 되어도 그것이 곧 행복은 아닙니다. 행복은 쾌락과 같이 우리의 생명에 피로감이나 권태감을 주지 않습니다. 행복은 쾌락보다 차원이 높고 그 질이 깊습니다. 행복은 정신적 만족감입니다. 그것은 깊은 즐거움이요, 흐뭇한 심정이요, 생명적인 희열이요, 평화스런 만족감입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겸손은 모든 덕의 원천이요 그 뿌리입니다. 한 그루의 나무에는 수많은 가지가 있고 수많은 잎이 돋고 수많은 꽃이 피고 수많은 열매가 맺히지만, 만일 그 뿌리가 잘리고 나면 그것들은 일시에 모조리 시들어버리고 맙니다. 신앙생활에는 수많은 덕행의 열매가 있기 마련이지만 만일 겸손의 뿌리가 잘리고 나면 그것들도 모조리 시들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뿌리의 위를 밝고 돌아다니면서도 무시해버리거나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뿌리야말로 나무 전체의 생명을 보존하고 있는 장본인입니다. 그 뿌리가 한 나무의 생명을 막아주고 있는 것입니다. 겸손의 덕이 바로 그러합니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겸손한 사람일수록 그 자신이 보이지 않고 그러기에 외모에 있어서도 결코 찬란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겸손이야말로 그 사람의 도덕적 행동은 물론 인격과 생명 전체가 좌우되는 덕인 것입니다. 나아가서 우리의 신앙과 인격이 더욱 자라서 더 많은 결실을 얻으려면 그 뿌리가 되는 겸손의 덕도 더욱 깊이 박혀야 합니다. 뿌리가 깊이 박혀야만 가지의 열매가 더 많이 맺힌다는 것은 평범한 진리이면서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