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독일 자유주의 신학자는 고전적 자유주의 신학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대표적으로, 임마누엘 칸트의 낭만주의 철학과 헤겔의 변증법적 관점의 역사 철학이 독일 자유주의 신학자와 목회자의 사고와 경험 속으로 녹아들었다. 독일 자유주의 신학의 중심에는 성삼위 하나님의 존재와 사역,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부오성과 부류성에 대한 완강한 부인이 존재한다. 한마디로 말하면 새 언약 교회의 신학과 실천을 위한 두 중심축이 공공연하게 폐기되고 거부된 것이다. 바로 이러한 거부로 인해 자유주의 신학자의 사고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나 신자의 영광스러운 몸의 부활에 대한 소망이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마지막 심판과 더불어 천국과 지옥의 실체조차 부정되었다. 이에 따라 고전적 자유주의의 종말론적 비전은 급전적인 재정립과 해명을 겪었다.
전정구 – 성경적 종말론
크리스천 인지전환 셀프코칭을 정리하면, 기독교인이 스스로 코칭을 통해 생각을 바꾸어 부정에서 긍정으로, 비합리에서 합리로 생각을 바꾸고 성경적 사고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셀프코칭’(Self-Coaching)이란 당면한 상황이나 문제를 코칭의 방법을 사용해 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이 자기의 코치가 되어 자신을 위한 질문을 해보는 것이 셀프코칭의 핵심이다. ‘지금 당장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사람은 스스로 질문해 생각을 정리하고 실수의 원인과 문제 해결책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다. 크리스천 영성코칭을 할 때도 동일하게 혹은 비슷하게 적용된다. 내가 만나는 고객이 오늘 직면한 문제를 통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가기를 원한다. 궁극적으로 그가 사명을 볼 수 있는 시각을 갖기를 바란다. 고객은 이번 달 마감인 과제를 위해 코칭을 받는다. 또 어떤 이는 연말까지 완결해야 하는 프로젝트를 위해 코칭을 받는다. 그리고 누군가는 지금 자기를 불편하게 하는 상황이나 사람으로 인해 코칭을 받는다. 그 코칭의 주제가 무엇이든지 간에 삶의 크고 작은 아젠다는 고객의 궁극적인 삶의 방향 및 태도와 연관되어 있다. 그리고 그것은 삶의 부르심과 연관된다.
한국기독교코칭학회 – 크리스천 코칭 패스파인더
결혼과 육아는 나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 주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사소한 일상들이 주는 깨달음들은 노래의 모티브가 되었고, 특별할 것 없는 하루가 특별해졌으며, 별것 아닌 일들이 나를 웃게 만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가족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배워 가게 되었다는 것.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키우며 믿음과 사랑이 자라 갔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조금 더 자주 느끼고 경험하게 되었으며, 여전히 흔들리지만 주님께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삶을 놓치지 않고 있다. 늘 한 발 늦게 알게 되는 것이 아쉬웠지만, 나는 조금씩 자라고 있었다. 절망의 밤도,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던 날도 하나님은 그 모든 것들을 통해 하나님을 보게 하셨고, 의지하게 하셨으며,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셨다.
염평안 – 허밍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