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뜻광성교회에서 박병도 목사가 13일 주일예배에 “‘이미와 아직’을 살아가는 사람들”(출애굽기 1:5~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병도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탈출하여 가나안 땅에 정착하기까지의 400년의 거쳤다. 이 기간 동안 사람들은 다양한 상황과 반응을 통해 살아갔다. 일부는 하나님의 약속과 유언을 기억하며 버텨내고, 일부는 의심하거나 포기하는 등 다양한 선택을 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일상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잊지 않고 버텨내야 함을 깨닫게 된다”고 했다.
이어 “우리 교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공동체”라며 “이스라엘 백성의 삶을 단 네 절로 표현하며,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사건을 고백하며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했다.
박병도 목사는 “각자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일상을 살아가며, 이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는 선교를 실천하고 있다. 특별한 경험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즐기고, 이를 통해 선교를 시작할 수 있다”고 했다.
박 목사는 “일상에서 특별함을 찾고,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특별함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개인의 평범한 일상이 다른 사람에게 특별함을 선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마을이라는 공동체 교회를 형성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는 “개인의 평범한 일상일 수 있지만, 이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즐겨야 한다. 이는 이미 오신 예수님의 사건과 다시 오실 예수님의 사건 사이에서 살아가는 현실을 의미하며, 이 여정 가운데 믿음을 지키고 포기하지 않으며 기도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