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기 최고의 '복음 전도자'이자 미국인들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인물로 존경 받는 빌리 그레이엄(95·Billy Graham) 목사, 그는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설교한 목회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 그는 할 수만 있다면 끊임 없이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95년 생일이 되는 오는 11월 7일을 즈음해 자신의 새로운 메시지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빌리 그레이엄과 함께하는 나의 희망 미국(My Hope America with Billy Graham)'이 오는 미국 전역에 공개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고도로 발달한 오늘날의 지성인들, 그 세상을 향해 그레이엄 목사가 던진 메시지는 간단 명료하면서도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기독일보는>는 대표적 명강연 중 하나로 꼽히는 지난 1998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Monterey)에서의 26분20초 분량의 그레이엄 목사의 TED 강연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복음을 증거해야하는 지 그레이엄 목사에게서 힌트를 얻어보면 어떨까요?
이 강연에서 빌리 그래함 목사는 삶을 향상시키고 세상을 바꾼 기술의 힘에 경의를 표하면서도, 그리스도를 받아들여야만 '악함과 고통, 죽음' 이른바 '다윗의 3가지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당시 80세의 나이에도 재치 있으면서도 분명한 어조로 하나 하나 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는지를 말합니다. 자신이 만난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과의 일화에서 구 소련의 고르바초프 부인과의 대화에까지. 그리고 '발명왕' 에디슨과 '프랑스 수학자' 파스칼의 말을 빌린 그레이엄 목사는 모든 인간은 본성적으로 자신의 존재 목적과 의미, 그리고 창조주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증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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