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안교회 윤지욱 목사 “교회는 그리스도 중심으로 연합과 일치해야”

교회일반
교회
이상진 기자
sjlee@cdaily.co.kr
6일 주일 설교 말씀
새문안교회 윤지욱 목사가 주일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새문안교회 유튜브

새문안교회 주일예배에 윤지욱 목사가 6일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에베소서 1:17~23)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윤 목사는 “이 시간은 설교의 시작부분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에 대한 설교입니다. 에베소서는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보낸 옥중서신으로, 오늘날에도 교리적이고 신학적으로 기독교의 바른 구원과 교회관에 대한 도움을 주는 아주 유익한 서신이다”라고 했다.

그는 “에베소서 1장 1절부터 3절까지는 바울이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강조하고 하나님께 찬양하는 내용”이라며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을 위해 기도하며, 에베소 성도들이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알고 받고 찬양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이어 “에베소서 1장 15절부터 23절까지는 바울의 기도 내용을 담고 있다. 바울은 하나님의 부르심에서 받게 되는 소망,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라는 세 가지 축복을 강조한다. 이 세 가지 축복을 에베소 교인들이 제대로 알고 받아 누리는 것을 기도한다”고 했다.

윤지욱 목사는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베푸신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은 부르심의 소망,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 능력의 지극히 크심으로 구성된다. 부르심의 소망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면서 받아 누리는 복이며,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은 미래에 보장되어 있는 영원한 유업이며, 능력의 지극히 크심은 그리스도를 부활시키신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이라며 “이 세 가지 축복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으로서 교회다운 교회의 시작이고 하나님이 꿈꾸시는 교회에 대한 확신”이라고 했다.

이어 “부르심의 소망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면서 우리가 받아 누리는 복”이라며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면 영원한 유업을 가지고 영생의 복을 누릴 수 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를 죽음에서 살아나게 하고 영원한 쉼을 누리게 한다. 이것이 교회다운 교회의 출발점이며 하나님이 꿈꾸시는 교회에 대한 확신”이라고 했다.

그는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은 미래에 다가올 유업으로서 썩지 않고 더럽혀지지 않으며 쇠하지 않는 축복”이라며 “이 기업은 천국에서 우리에게 보장되어 있으며, 영원한 생명과 영광스러운 풍성함을 누리게 합니다. 이것이 교회다운 교회의 출발점이며 하나님이 꿈꾸시는 교회에 대한 확신”이라고 했다.

이어 “능력의 지극히 크심은 그리스도를 부활시키신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이라며 “이 능력으로 그리스도는 온 우주 만물을 다스리고 통치한다. 이것이 교회다운 교회의 출발점이며 하나님이 꿈꾸시는 교회에 대한 확신”이라고 했다.

윤지욱 목사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야 하며,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를 사랑하며 충만해야 한다. 교회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 되려면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교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성도와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사랑은 오래 참고 언제나 충만해야 한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하고 섬기며 봉사해야 한다. 교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가 중요하며, 세상 얘기나 하면서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은 사랑을 깨뜨린다”고 했다.

윤지욱 목사는 “교회는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야 하며, 연합과 일치를 추구해야 한다. 교회가 복이 되려면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고 다른 교회와 연합하며 일치해야 한다. 교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순종하고 그리스도로 충만해야 하며, 연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교회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 되기 위해 그리스도의 말씀을 순종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해야 한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야 하며,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성령님의 역사를 바라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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