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달 31일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운영대학 33개를 대상으로 한 ‘2022년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한신대는 학습근로자·학습기업 목표달성률, 학습근로자 훈련유지율, 신규 학습기업 및 우량기업 참여율, 전담인력 전문성 확보, 일학습병행 연계 참여, 방문 모니터링 실시율, 훈련장비 활용률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한신대는 지난 6년간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498명,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으로 203명, 총 701명의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5년 연장심사에 합격하여 2028년 2월까지 사업에 재선정되었다. 또한 2023년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빅데이터 구축·운영_L5 훈련직무를 운영하고 있다.
한신대학교 김상욱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단장은 “이번 최우수대학(S등급) 선정은 고용노동부, 경기도, 오산시 등 지방정부, 협약 기업들, 학내 교직원, 학생들, 우리 대학 모두가 함께 만든 성과에 대한 평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거쳐 취업에 성공하여 한신대학교의 교육이념을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수행할 것이며 더 많은 사업을 유치해서 더 좋은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해 기업맞춤형 인재육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는 실습과 취업의 연계로 취업준비생과 기업 간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으며, 한신대에서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201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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