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최근 “의정부CCC가 경기 북부 6개 지역(남양주, 양주, 포천, 고양, 파주, 수원)에서 U2 경기 북부 국내 선교를 6월 21일에서 25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U2사역은 총 20개 교회에 20개 팀을 파송한 이번 U2 선교에서는 각 교회의 필요에 따라 카페 사역, 친구초청잔치, 노방전도, 어린이 초청 예배, 여름성경학교, 레크리에이션 등의 사역을 펼쳤다. 이에 CCC는 “총 6,963명과 접촉해 이 중 175명이 교 회에 직접 방문하여 예배, 복음 접촉, 영접기도를 하는 귀한 열매를 맺었다”고 전했다.
의정부CCC가 진행한 U2 사역은 의정부지구 ‘UJB’와 경기 북부 지역의 작은 교회가 지역 복음화를 위해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의 ‘with you future Together’가 합쳐진 이름이다. CCC는 “특히 간사가 아닌 학생들이 리더십을 발휘해 각 선교팀이 지역과 교회 상황에 맞는 사역을 펼쳐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의정부 U2 경기 북부 국내 선교에 팀장으로 참여한 최현빈 순장(신한대 4년)은 “U2를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다시 한번 순종을 가르쳐 주셨다. 부족한 종을 사용하셔서 팀을 이끌게 하시고, 이 팀을 통해 하나님의 잃어버린 어린양들을 돌아오게 하시니 그저 감사할 뿐이었고, 언제나 하나님의 부르심에 '내가 여기 있습니다’ 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