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가 지난 19일 21세기 현대 노예 문제 근절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천 국제 NGO International Justice Mission Korea(대표 민준호, 이하 IJM Korea)와 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IJM Korea에서 민준호 대표, 이정혁 디렉터, 어대준 매니저, 추정헌 사원, 장신대에서는 김운용 총장, 대외협력처장 이상억 교수, 대학교학처장 장신근 교수, 교양학 조수진 교수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학생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규정(교육부 고시)에 의거한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운영하고 △사업 실행에 따른 인적 자원 및 정보 교류와 시설·장비의 상호 제공 협조 등 세계 시민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인프라를 개발하며 △NGO분야 전문인 사역자 양성을 위한 전문인 선교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IJM Korea 민준호 대표는 “대표적인 신학대학교인 장로회신학대학교와 협력하여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할 예비 사역자들에게 글로벌 이슈와 대응현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NGO 사역을 통한 지속가능한 선교 패러다임을 모색해 나가고자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