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부설 평생교육원이 ‘평생배움대학 2030 빛나G’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984년에서 2004년 사이에 출생한 경기도 내 거주하는 2030세대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경기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가진다.
프로그램 과정은 ‘나도 작가다’, ‘나도 감독이다’, ‘나도 아트컨설턴트다’와 같은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런 과정들은 주원규 작가, 박정례 감독, 주희현 한국문화예술컨설팅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지도하게 된다.
정희석 평생교육원장은 “학업, 취업, 육아에 지친 2030세대들의 정서와 감정을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직무와 생활에 연계할 수 있는 문화 소통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상식 성결대학교 총장도 “취업, 생계, 육아 등의 현안을 창의적으로 대처하며 자기 주도적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강의를 문화예술과 인문교육에 최적화된 대학 인프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나G 성결캠퍼스’는 수강생 모집을 위해 지난 7일 경기도 안양시 평촌문화의 거리에서 오프닝 버스킹 공연을 가졌다. 접수는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